↑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사진=MK스포츠 |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AS 모나코 패한 이유는?…'골 결정력 떨어져'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한국의 에이스 손흥민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소속팀 레버쿠젠(독일)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에 위치한 스타드 루이스 2세서 열린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AS 모나코(프랑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슈팅 1개만 기록하며, 아쉬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레버쿠젠은 높은 점유율과 슈팅수를 바탕으로 AS 모나코에 크게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후반 16분 AS모나코의 주앙 무티뉴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결국 0-1로 패했습니다.
이후 레버쿠젠은 반격에 나섰지만 골 결정력이 떨어져 실패했습니다.
원정에서 한 점차 패배를 당한 레버쿠젠은 조별리그 1패를 기록, 제니트와 AS모나코에 이어 조 3위로 밀렸습니다.
한편, 첫 패배를 당한 레버쿠젠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리는 볼스프부르크와의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다음달 2일 포르투갈의 벤피카와 2014-15 UEFA 챔피언스리즈 조별리그 C조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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