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에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을 위해 개그맨 김준호가 성화봉성을 했다.
김준호가 비장한 표정으로 성화를 들고 있다.
지난 8월 9일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된 성화는 중국 웨이하이를 거쳐 인천에 도착했다. 국내 성화는 지난 8월 12일 강화마니산 첨성단에서 채화됐고 8월 1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합화돼 전국 17개시,도를 거치고 있다.
가장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마지막 성화주자는 베일에 감춰져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강남구)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