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대회기간 중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아시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경기대회(9.19-10.4)에서는 스포츠 종목의 국가대항전뿐만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오감을 통하여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 대표 셰프들의 각축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국 대사관, 문화원이 추천한 아시아의 유명 셰프들이 참여하여 대표 음식을 제공하고, 각국 요리시연, 음식관련 전시․체험, 요리경연대회는 물론 전통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진행되어 경기장에서는 스포츠를 즐기고 음식축제장에서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음식과, 전통문화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베트남, 스리랑카, 이란, 인도, 일본, 중국, 키르키스스탄, 태국 등 10개국의 내로라하는 셰프 및 레스토랑의 다양한 음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고 현장구매도 가능하며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대
한편, 조직위에서는 축제 수익금을 아시아 저개발국 지원사업 등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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