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축구 여자 예선전 A조 대한민국과 인도의 경기에서 전반 35분 대표팀 박희영이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슛을 날리며 득점을 올리고 있다.
메달사냥에 나서 예선을 치루고 있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 첫 경기 태국을 5-0으로 꺾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측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대표팀의 중심을 잡고 있는 전가을의 활약과 공격수들이 활발한 움직임이 이날 경기의 승패를 가를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남동구)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