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챔피언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 둘째 날 선두권이 혼조를 이루면서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고했다.
19일 경기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 골프장(파72, 6천693야드)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LPGA 첫 승을 거둔 이미림(23.우리투자증권)과 하민송918.하이마트)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경기를 마치면서 공동선두에 올랐다.
↑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오른 전인지. 사진=KLPGA 제공 |
이승현(23.우리투자증권), 김보아(19)는 7언더파 135타로 아직 2라운드를 끝내지 못한 김민선(19.CJ오쇼핑), 장수연(20.롯데마트)과 함께 1타 뒤진 공동 5위를 형성했다.
뒤를 이어 LPGA 투어 메이저인 에비앙챔피언십 우승자인 김효
이에 따라 선두와 2타차 격차에 13명의 선수들이 대거 몰리면서 우승의 향방을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가운데 우승컵을 향한 숨 막히는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