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아시안게임 2연패 도전…혹독한 훈련으로 손가락 변형까지
↑ '김재범' '인천아시안게임' / 사진= MK 스포츠 |
한국 유도의 에이스 김재범(한국마사회)이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합니다.
김재범은 오는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81kg급에 출전해 지난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지난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로 한국 유도 사상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올림픽ㆍ세계선수권ㆍ아시안게임ㆍ아시아선수권)'을 달성한 김재범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 가운데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 중 한 명입니다.
↑ '김재범' '인천아시안게임' / 사진= 박영선 SNS |
한편 지난 13일 탁구 국가대표 박영숙은 자신의 SNS에 "대단하다.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라는 글과 함께 김재범의 손가락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범의 손가락은 S자로 휘어있으며 일부 손가락엔 테이핑을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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