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수영 간판스타 박태환(25)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자유형 200·400m가 주종목으로 여겨진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400m 금메달과 200m 은메달을 획득했고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두 종목 모두 은메달이었다.
세계선수권 입상 종목 역시 200·400m다. 400m는 2007·2011년 정상에 등극했고 200m는 2007년 3위에 올랐다.
↑ 닝제타오는 100m 아시아기록보유자이자 2014시즌 아시아 1위다. 사진=닝제타오 페이스북 계정 |
2014시즌 박태환은 48초42로 20일 현재 100m 세계 13위다. 아시아 2위이자 시즌 20위 안에 드는 아시아 2명 중 하나다. 48초42는 박태환의 개인 최고기록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번 시즌 아시아 100m 1위는 누구일까? 바로 아시아기록 보유자인 닝제타
인천아시안게임 100m는 25일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진행된다. 시즌 및 개인 최고기록에서 모두 앞선 닝제타오는 디펜딩챔피언 박태환의 우승 가도에 가장 큰 변수다.
[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