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우슈 이하성 첫 금메달'
↑ 이하성(왼쪽에서 두 번째) / 사진=MK스포츠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인 ‘우슈’에서 이하성이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땄습니다.
대한민국 우슈대표팀의 이하성(20 수원시청)은 20일 오전 9시 강화 고인돌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남자 장권 부문에서 9.71점을 획득해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투로부분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수확했지만 이어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동메달 3개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2개, 동메달3개에 그치며 금맥을 잇지 못했었습니다.
이번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사냥에 성공해 12년만 금메달리스트 배출입니다.
이하성은 어린 시절부터 무술에 큰 재능을 보여 왔으며, 2008년에는 ‘우슈신동’이라는 타이틀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도 출연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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