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정지혜(25·부산시청)가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지혜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사격 10m 공기권총 개인 결선에서 201.3점을 기록, 중국 장 멍유안(202.2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 정지혜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10m 공기권총 부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그러나 중국의 장 멍유안이 시리즈2부터 치고 나오면서 결선 레이스는 장 멍유안을 정지혜가 쫓아가는
한편, 런던올림픽에서 25m 공기소총부문 금메달을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던 김장미는 이날 예선 1위 성적으로 결선에 진출했으나 시리즈 2에서 56.7점을 기록하며 총 96.1점에 그쳐 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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