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개인 플러레 예선전, 남현희와의 경기에 나선 홍콩 리우 얀 웨이가 검을 부러트리고 있다.
리우는 검의 탄력을 확인하다 부러트린 후 새 검으로 교체해 경기에 나섰다.
전날 열린 여자 사브르와 남자 에페에서 금,은을 휩쓴 한국 대표팀은 이날도 여자 플러레 3연패에 도전하는 남현희와 전희숙, 남자 사브르 구본길, 김정환이 메달 사냥에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