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승민 기자] 중국이 21일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펼쳐진 사격 남자 트랩 결선 가오보의 금메달로 8개째의 골드를 사냥하며 금 7개의 한국을 제치고 드디어 종합 메달순위 선두에 나섰다.
한국은 메달레이스 첫날이던 20일 펜싱의 금을 싹쓸이하고 우슈, 사이클에서 기대 이상의 금메달을 캐낸데 힘입어 21일 오후까지 종합 1위를 달리는 선전을 펼쳤다.
한국은 21일 오후 5시 현재, 은메달수(6개)에서 중국(3개)에 앞서 있어 이날 저녁 줄줄이 이어질 메달 매치의 결과에 따라 다시 1위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 AG 2연패를 노리는 김재범이 앞장선 한국 유도 남녀대표팀은 21일 연승하며 저녁의 메달매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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