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K스포츠 |
정다운(양주시청)이 여자 유도 63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정다운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63kg급 결승전에서 양쥔샤(중국)를 꺾고 우승을 차지
4분 동안 두 선수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정다운은 큰 기술 한 방을 노리면서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갔고 양쥔샤는 방어적인 태세로 정다운의 헛점을 노렸습니다.
각각 지도 2장만 주고받아 연장에 돌입. 연장 2분 27초에 정다운의 회심의 업어치기 기술이 들어갔고 유효 판정을 받아 골든 포인트로 금메달을 확정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