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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인천시청)이 남자 자유형 400m서 라이벌 쑨양(중국)과 예선부터 맞붙게 됐다.
박태환은 23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마지막 조인 3조에 나선다. 박태환은 5번 레인, 쑨양은 4번 레인을 배정받았다.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는 2조에 나선다.
남자 자유형 4
박태환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6 도하 아시안게임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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