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에페 단체대표팀이 네팔을 가볍게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남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에 빛나는 정진선과 은메달의 박경두, 박상영, 권영준으로 구성된 남자 에페 단체대표팀은 23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 네팔과의 16강전에서 45-11로 가볍게 완파, 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승자와 8강전을 가진다.
정진선이 상대선수를 상대로 얼굴찌르기를 성공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