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FC 서울이 수원 삼성과의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 예매를 시작한다.
서울은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전 예매를 25일 오전 10시부터 실시한다.
서울-수원전은 구름 관중을 모으는 K리그 클래식 최고의 흥행카드다. 지난 7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서울-수원전을 관전하러 4만6549명의 관중이 찾았다.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이다.
이번 슈퍼매치는 더욱 관심을 모은다. 5위 서울과 3위 수원이 상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어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은 슈퍼매치 예매 이벤트도 실시한다.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는 서울의 공식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공식 앱을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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