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리듬체조국가대표 손연재(20)가 2014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결선에 진출했다. 2013 세계선수권에서는 개인종합 결선에 올라 최종 5위를 기록했었다.
2014 리듬체조세계선수권에서 22~25일(이하 한국시간) 진행된 후프·공·곤봉·리본 예선에서 손연재는 모두 52.649점을 획득하여 개인종합 예선 4위를 기록했다. 개인종합 예선 1~12위는 27일 오전 2시~4시 30분까지 결선을 치른다.
↑ 손연재가 2014 리듬체조세계선수권 곤봉 예선에서 연기하고 있다. 사진=국제체조연맹 유튜브 공식계정 영상화면 |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손연재는 후프·공·곤봉·리본 결선에 모두 진출했다. 결선에서 후프 동메달과 공 5위, 곤봉 4위와 리본 5위로
터키 이즈미르에서 진행 중인 2014 세계리듬체조선수권은 28일 막을 내린다. 손연재는 곧바로 귀국해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다. 아시아경기대회 리듬체조는 10월 1~2일 남동체육관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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