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 중인 육상심판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
조직위원회는 26일 “오늘 오전 2시 선수촌에서 병원으로 후송됐던 최모씨(59)가 응급조치 중 사망했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소재 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최씨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로드레이스 부문 육상심판으로 선발됐다. 지난 24일 육상심판 결단식에 참석해 하루 뒤 리허설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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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회는 “리허설을 할 때까지 과도한 업무를 하지 않았다”라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고인의 애도를 표하며 조치를 잘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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