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기자] 한국 사격 대표팀이 남자 권총 25m 센터파이어 단체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영민(29.서산시청), 김진일(33.상무), 장대규(38.KB 국민은행) 등 세선수는 26일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 본선에서 단체 동메달을 손에 쥐었다.
↑ 장대규는 580점을 기록해 25m 센터파이어 권총 단체전서 동메달획득에 일조했다. 사진(인천)=천정환 기자 |
한국의 김영민은 583점을 기록, 개인 4위에 올랐다. 한국은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 단체에서 2006년 도하대회와 2010년 광저우대회,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수확했고 이번 대회에도 동메달을 추가, 3개 대회 연속 메달권에 진입하는 강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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