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벌어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양궁 리커브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으로 귀화한 엄혜련(일본명 하야카와 렌)이 동메달을 딴 후 금메달을 딴 한국 선수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
하야카와 렌은 일본으로 귀화한 한국인으로 본명은 엄혜련이다.
한편 지난 27일 한국 컴파운드에 출전한 최보민은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를 휩쓸어 2관왕을 차지했다.
2014 아시안게임은 지난 19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 폐막식까지 15일간 아시아 최고를 가리는 스포츠 열전이 펼쳐진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계양아시아드양궁장)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