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금메달을 향해 한 발 더 달아났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여자 핸드볼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에 41-30(20-16)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1일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일본 중국의 승자와 결승전을 펼치게 됐다.
↑ 우선희가 또 한 번 날았다. 사진=MK스포츠 DB |
한국은 스피드로 카자흐스탄을 제압했다. 15번의 속공 중 14번을 성공하며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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