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8강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반칙으로 패널티킥을 얻어낸 한국 이종호가 아파하는 사이 동료들이 달려가 기뻐하고 있다.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0-0으로 경기가 이어지던 후반 막판 이종호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장현수가 침착하게 성공 시키며 준결승에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