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국내 최고의 호러 액션 MMORPG ‘다크에덴’을 12년 동안 개발, 운영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소프톤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다크에덴2’를 세상에 공개한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10월 1일 신도림 인텔 E 스타디움에서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인 ‘다크에덴2’ FGT를 연다. 이번 FGT를 통해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10년 넘게 게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크에덴’의 장점을 더욱 강화한 ‘다크에덴2’를 선보인다,
12년 액션호러 MMORPG 개발 노하우를 응축한 ‘다크에덴2’는 후속작이 성공하기 어려운 게임계 현실을 정면돌파, 형만 한 아우가 있음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게임인들이 야심한 밤 게임을 즐기며 불을 끌 수 없을 만큼 스산한 분위기로 정평이 난 ‘다크에덴’의 고어한 분위기부터 세계관 스토리 등을 계승한 ‘다크에덴2’는 FGT소식만으로도 PK를 즐기는 하드코어 유저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평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100명의 FGT 참가자 모집에 3천여 명이 몰리며 뜨거운 경쟁이 벌어졌다. ‘다크에덴2’ 홈페이지에는 많은 게임인들의 관심과 기대에 찬 의견이 쏟아지기도 했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사업실 이봉재 실장은 “이번 FGT는 게임인들에게 ‘다크에덴2’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다. ‘다크에덴2’가 전작을 제대로 계승, 발전시켰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송용관 PD는 “이번 FGT를 통해 테스트 참여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후 바로 CBT 실시를 위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FGT 참가자중 50명을 서포터즈로 선정한다. 서포터즈는 CBT 등 공식적인 테스트와 상시 테스트 등에 적극 참여해 개발자와의 소통을 통해 게임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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