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진행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9kg급, 결승전에서 북한 윤원철이 하세가와 고헤이(일본)를 상대로 4-8로 패하면서 은메달에 만족했다.
아쉬워 하는 북한 윤원철.
한편, 71kg급 결승전에 진출한 대한민국의 정지현은 투르디에프(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레슬링에서 8년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