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수원체육관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체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은 이날 0-3(1-3 0-3 0-3)으로 중국에 완패하며 은메달로 만족해야 했다.
한국은 주세혁(34), 정상은(24·이상 삼성생명), 이정우(30·울산시탁구협회), 김동현(20·에쓰오일), 김민석(22·KGC인삼공사)이 호흡을 맞췄다.
한국 대표팀이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할 때 금메달을 차지한 중국 선수가 시상대에 올라와 같이 포즈를 취하려 하자 모두가 밝게 웃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체육관)=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