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LG 박경수 2루수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넥센 유한준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 역동작으로 1루로 송구, 아웃처리 시키고 있다.
이날 넥센과 LG는 소사와 우규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5월말에 팀에 합류한 넥센 소사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9승 2패로 이날 승리시 한국 데뷔 후 첫 10승을 올린다.
팀 5연승에 나선 우규민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10승 5패로 LG 선발 투수중 최다승을 올리고 있다. 넥센과 맞대결에서도 2승1패로 괜찮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