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일정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의 등판일정이 7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으로 확정됐다.
↑ 류현진 등판일정이 디비전시리즈 3차전으로 확정됐다. 사진(美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 |
이날 카디널스의 선발은 존 래키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했으며, 시즌(보스턴과 세인트루이스 합계) 14승 10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앞서 류현진은 4일 릭 허니컷 투수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볼 30여개를 던졌다.
몸 상태를 안정적으로 만든 류현진에 대해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로스앤젤레스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전날 한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합격점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의 경기는 캔자스시티와 LA에인절스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가 3차전 만에 끝날 경우 30분 앞당겨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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