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부상에서 복귀후 첫 등판에 나선 류현진이 3회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27·LA다저스)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서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선발등판했다. 2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3회 선두타자 맷 카펜터에게 볼카운트 1B-2S서 우중월 솔로포를 맞았다.
↑ 류현진이 3회 카펜터에게 피홈런을 허용했다. 사진(美세인트루이스)=조미예 특파원 |
카펜터는 지난 4일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을 무너뜨리는데 이어. 이번 포스트시즌 통산 4호 홈런을 기록했다. 디비전시리즈에서만 3번째 홈런을 날린 카펜터는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4회초 현재 다저스가 0-1로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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