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
김형준의 사촌 형이라고 소개한 한 네티즌은 최근 소원성취 어플 '수르수르만수르'에 "비인기종목 경기를 하는 동생을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좁은 방에서 인터넷 중계로 김형준 선수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비인기종목 경기는 대부분 인기가 없다는 이유로 TV 중계가 되지 않는다. 정구 경기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전 종목을 석권했음에도 TV로 중계되지 않았다. 때문에 김형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주목받지 못 했다.
한편 김형준 선수는 지난달 30일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자단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형준 응원 사진, 씁쓸하다" "김형준 응원 사진, 우리나라 선수 출전 경기는 전부 다 중계했으면" "김형준 응원 사진, 김형준 선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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