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시아유스 여자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의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8일 태국 나콘라치마에서 열리는 2014 제 10회 아시아유스 여자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우수민(세화여고)-이미애(강릉여고)-하효림(원곡고)을 중심으로 구성된 총 12명의 선수들은 오는 11일 부터 19일까지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김갑제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대만, 이란과 함께 D조에 배정됐다. 이번 대회는 조별 싱글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각 조 1,2 위가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후 다시
한국 대표팀 역대 최고성적은 1997년, 2005년, 2007년에 기록한 2위이며, 이번 한국대표팀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8일 출국해 오는 12일(현지시간) 오후 2시에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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