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8회말 무사 만루에서 SK 박정권이 내야땅볼로 역전을 시킨 후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넥센은 시즌 10승에 도전하는 소사가 선발로 나서 7이닝 5피안타 2실점의 호투를 펼친 후 3-2로 한 점차 앞선 8회 한현희와 교체됐다.
SK는 올 시즌 13승9패 평균자책점 3.32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선발로 나와 5이닝 6피안타 2실점을 허용한 후 2-2 동점상황에서 전유수와 교체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