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즌 최종전에서 넥센 소사가 마운드에 올라 SK 채병용과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소사가 SK 타자들을 상대하며 시즌 10승에 도전하고 있다.
SK는 넥센전을 승리하고 LG가 롯데에 져야 준PO에 진출할 수 있기에 실낱같은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반면 PO진출을 확정지은 넥센은 199안타의 서건창이 200안타에 도전하고 있어 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