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안양 KGC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 슛을 시도하던 오리온스 이승현이 KGC 정휘량에게 공을 뺏기고 있다.
거침없는 8연승의 오리온스가 최하위 KGC를 만났다. 뜨거운 신인 이승현과 용병 길렌워터의 맹활약 속에 KBL 최초 9연승을 노리고 있다.
맥없는 플레이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KGC는 오세근의 가세로 반전을 노린다. 군입대 중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며 팀에 조기 복귀한 오세근은 KGC의 부활을 위해 코트에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