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안양 KGC의 경기에서 동부 김주성이 3쿼터에서 사이드라인을 벗어나는 공을 살리기 위해 몸을 날리다 광고판에 충돌해 왼쪽 어깨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김주성이 어깨를 잡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개막 이후 2승 6패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KGC는 이날 경기에서 리그 3위 원주 동부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리는 반면 동부는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크레용팝 유닛 ‘딸기우유’ 초아와 웨이가 시구를 해 농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