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지연 기자] ‘힐링캠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 준 체조복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손연재가 출연해 일상, 운동, 훈련 등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손연재 앞으로 선물이 담긴 택배가 왔다. 바로 손연재의 어머니가 보낸 택배였는데, 상자 안에는 체조복이 들어있었다.
↑ SBS=‘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영상 캡쳐 |
MC들은 어머니의 손재주에 감탄하며 “왜 체조복을 사지 않고, 직접 만드셨냐”고 물었다. 이에 손연재는 “체조복이 한 벌에 250만 원이다. 종목 별로 네 벌을 사면 1000만 원이다”라며 체조복의 가격이 비싸서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주셨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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