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남구 기자] 한국시리즈에 나선 삼성 라이온즈 타선이 베일을 벗었다. ‘채태인-최형우-박석민-이승엽’으로 이어지는 최강 클린업타선을 구축했다.
삼성은 4일 대구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올 시즌 중심타선(채태인 최형우 박석민)이 번갈아 부상으로 결장하며 막강 클린업 타선을 100% 가동하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시리즈 1차전에는 주축 선수들이 모두 라인업에 포함돼 최상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 삼성이 최상의 라인업으로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를 노린다. 사진(대구)=천정환 기자 |
◇삼성 1차전 선발 라인업
1.나바로 2.박한이 3.채태인 4.최형우 5.박석민 6.이승엽 7.박해민 8.이지영 9.김상수
한편 넥센은 플레이오프 4차전과 동일한 라인
◇넥센 1차전 선발 라이업
1.서건창 2.로티노 3.유한준 4.박병호 5.강정호 6.김민성 7.이택근 8.이성열 9.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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