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9·러시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도전을 선언했다.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이타르타스 통신 등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소트니코바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러시아 대표팀 신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소트니코바는 2014-15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를 앞두고 “나는 올림픽 챔피언이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출전하는 대회에 걸려있는 모든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었다.
↑ 소치올림픽 여자 피겨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또한 소트니코바는 오는 14일 부터 16일 까지
한편, 2018 평창올림픽 러시아 대표팀 예비 명단에 지난 2월 은퇴했던 예브게니 플루셴코(31)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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