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이둘희, 급소 두 번 맞고 '병원 후송'

↑ 로드FC 이둘희 / 사진= Super Action

'로드FC' 이둘희, 급소 두 번 맞고 '병원 후송'

'로드FC' 이둘희 선수가 경기 중 두차례 급소를 가격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심건오는 9일 서울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9 제1경기 -130kg 헤비급매치 슈퍼파이트 프레드릭 슬론과의 대결에서 2라운드 1분 16초 키락에 의한 TKO 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이둘희는 1라운드에서 접전을 펼쳤으나 2라운드에서 후쿠다의 공격에 낭심을 맞고 쓰러졌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치료를 받고 다시 경기에 나선 이둘희는 또 다시 후쿠다의 니킥에 낭심을 가격당했고, 급소를 두 번이나 타격받은 이둘희는 병원에 후송됐습니다.

이에 심판은 후쿠다에게 경고를 주며 경기무효를 선언했습니다.

이둘희 소식에 누리꾼은 "이둘희, 후쿠다 리키 아니 왜 급소를 때리지?" "이둘희, 괜찮아야 할텐데" "이둘희, 로드FC 경기 진짜 고통스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