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캡틴’ 박지성(33)이 한국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엠버서더’로서 첫 활동에 나선다.
지난 10월 맨유의 6번째 엠버서더가 된 박지성은 오는 13일 맨유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주최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신의 엠버서더 선임에 대한 배경과 활동 방향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기자회견 후 맨유의 엠버서더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박지성은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맨유의 국내 파트너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이 자리에는 제이미 리글 맨유 아시아 사장이 함께 참석한다. 그는 한국 팬과 시장을 향한 맨유의 소통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 엠버서더를 맡은 박지성(33)이 오는 13일 국내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수원)=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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