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즈의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가 1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인터뷰를 가지며 미소 짓고 있다.
음향 전문기업 하만코리아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리베라는 투구시연 및 공식 기자회견, 사회인 야구 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휘문고교 등을 방문해 선수들을 만난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에만 11회 뽑혔던 리베라는 다섯 번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차지했으며 19시즌 통산 1115경기 82승 60패 652세이브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한 후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