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방한한 메이저리그 '전설' 마리아노 리베라가 1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마리아노 리베라는 제품홍보 및 경복궁 관람 등 4박 5일의 바쁜 일정을 소화한 뒤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마리아노 리베라가 기자회견에 착석하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메이저리그 올스타에만 11회 뽑혔던 리베라는 다섯 번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차지했으며 19시즌 통산 1115경기 82승 60패 652세이브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한 후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영등포)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