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날두’ 손흥민(22·레버쿠젠)이 근육피로로 요르단 전에서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60·독일)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30분 암만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13일 한국대표팀은 유럽파가 모두 합류해, 슈틸리케호 2기 22명이 모두 모여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소화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전날에 이어 딸로 러닝을 하는 등 회복 훈련을 했다. 손흥민은 현재 부상은 아니지만, 종아리 근육에 피로를 심하게 느껴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기가 불가능한 상태 인 것으로 알려졌다.
↑ 손흥민(22·레버쿠젠)이 근육피로로 요르단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이번 슈틸리케 2기 캡틴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에 이어 구자철(26·마인츠)이 발탁된 가운데, 손흥민은 요르단 전을 건너뛴 뒤 18일 이란 원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
손흥민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흥민, 골 넣는 모습 보고싶었는데”,“손흥민, 회복해서 18일에 볼수 있길”,“손흥민 진짜 안나오는거 맞나?”.“손흥민, 분데스리가처럼 활약했으면”,“손흥민 파이팅”,“손흥민 건강관리 잘하길”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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