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스웨덴 국가대표팀 주장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파리 생제르맹)가 이번 주말 부상 복귀전을 치른다.
스웨덴(피파랭킹 39위)은 16일(한국시간)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카 ‘포드고리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16) 예선 조별리그 G조 4차전 몬테네그로(피파랭킹 64위)와의 원정경기에 나선다.
경기에 앞서 이브라히모비치는 공식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지난 6주간 치료를 받았다. 지난 10일 이브라히모비치는 리그 1위 마르세유와의 경기(2-0 생제르맹 승리)에서 후반 교체(후반 21분) 출전하며 실전감각까지 마친 상태다.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몬테네그로 원정전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
스웨덴은 현재 1승2무승부, 무패기록으로 오스트리아, 러시아에 이어 조3위를 달리고 있다. 4위 몬테네그로와의 원정경기에서 스웨덴은 반드시 승점을 얻고 가야 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그들은 매우 좋은 상대다.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도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다”면서 “우리는 조 1위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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