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안양 KGC와 고양 오리온스 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스 김동욱이 골밑을 돌파한 후 동료에게 패스를 하고 있다.
4승 8패로 7위에 하위권에 처져 있는 안양 KGC는 최근 서울 SK와 창원 LG의 버거운 상대들을 꺾으면서 시즌 첫 3연승을 노린다.
10승3패로 선두 울산 모비스에 1경기차 뒤진 2위 오리온스는 1라운드 맞대결에서 패배의 설욕을 노린다.
당시 오리온스는 개막 후 최다연승 타이인 8연승을 기록했지만 오세근이 복귀 첫 경기를 치른 KGC에게 패하면서 연승 신기록 작성을 저지당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