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방한한 메이저리그 '전설' 마리아노 리베라가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마리아노 리베라가 휘문고 학생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마리아노 리베라는 제품홍보 및 경복궁 관람 등 4박 5일의 바쁜 일정을 소화한 뒤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메이저리그 올스타에만 11회 뽑혔던 리베라는 다섯 번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차지했으며 19시즌 통산 1115경기 82승 60패 652세이브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한 후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치동)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