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강성우 배터리코치를 영입했다.
삼성은 지난 3년간 포수들을 지도해온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코치가 최근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2군으로 이적을 결정했다. 포수 파트에 공석이 생긴 삼성은 강성우 코치를 영입해 빈자리를 메웠다.
강성우 배터리코치는 2005년 11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삼성에서 코치로 일한 바 있다. 강성우 코치는 “다시 옛 친정팀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좋은 포수들을 길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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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이 새 배터리코치에 강성우 코치를 영입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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