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와 최우수 신인선수 및 각 부문별 시상식이 임경진, 배지현 아나운서의 진행속에 개최됐다.
최우수 신인선수에 선정된 박민우(21ㆍNC)가 구본능 KBO 총재로 부터 수상을 받은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NC 박민우(21)는 출중한 기동력과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118경기에 나서 124안타 1홈런 40타점 50도루 87득점 타율 0.298로 맹활약하며 NC의 가을야구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MVP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3600만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K7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최우수 신인선수와 각 부문별 타이틀 수상 선수에겐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퓨처스리그 각 부문별 타이틀 수상 선수에겐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