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가 길었던 홈경기 5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1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92-66으로 이겼다.
KT는 홈 5연패에서 탈출하며 6승10패를 마크, 단독 6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2연패를 당한 오리온스는 11승5패로 4위까지 떨어졌다.
↑ 이재도. 사진=MK스포츠 DB |
반면 오리온스에서는 찰스 가르시아가
승부는 1쿼터에 갈렸다. KT는 이재도가 1쿼터에서만 14점, 오용준이 10점을 넣은데 힘입어 35-15로 앞섰다. KT는 3점슛 4개를 시도해 모두 넣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에서 KT는 3점슛 13개를 시도해 8개를 넣는 정확성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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