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연인관계였던 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30)과 헤어졌다.
‘스타뉴스’는 익명의 관계자와 지인을 인용하여 “김연아가 김원중과 결별 절차를 밟았다”고 전하면서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3월 열애설을 공식인정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 동창이자 태릉선수촌 훈련을 계기로 가까워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 김연아(왼쪽)-김원중(오른쪽) 커플이 헤어졌다. 사진=MK스포츠 DB |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상무) 복무 중이었던 6월 27일 숙소를 무단이탈하여
사고로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된 김원중은 상무 선수 및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됐다. 체육특기병이 아닌 일반병사로 보직이 변경됐고 9월 9일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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