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한국기업데이터와 MOU 체결

[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골프존(대표 김영찬)이 20일 중소기업 전문 신용평가기관 한국기업데이터㈜ (대표 이희수)와 골프존의 협력사(이하 G-Partners)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시스템을 제공해 선순환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정 협약식(MOU)을 가졌다.
동반성장 시스템은 골프존과 한국기업데이터가 기획력과 시스템 인프라(System Infra)를 결합해 구축한 시스템으로 기업 신용정보와 위험 관리(risk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시스템은 G-Partners에 무상으로 제공되며 신용정보 시스템, 조기경보 시스템, 부동산 법인정보 시스템, 연체관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 한국기업데이터 신관호 상무(사진 좌)와 골프존 신기선 컨버전스기술본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 조성과 경쟁력 강화 △정보 경쟁력 강화형 성과공유 모델 확산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제공 △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노하우 전수 △시스템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대한 제반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골프존은 앞으로 한국기업데이터와 공동으로 협력사의 동반성장 방안을 마련하고 상생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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