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4 개막
지스타 2014(Game Show and Trade All Roung)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외 게임관련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0번째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GAME IS NOT OVER)’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617개사(2567부스)가 참가한다. 지스타는 2009년 부터 국내 게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게임문화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지스타에서는 전시회를 비롯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비즈니스 상담회, 게임기업 채용설명해, 컨퍼런스, 네트워크파티, 투자마켓, 가족탬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지스타 2014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사진(부산)=김영구 기자 |
엔씨소프트, 엔트리브소프트, SCEK, 모나와(헝그리앱),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 등 초대형 부스를 차려 관심을 끌고 있으며 액토즈소프트, 유니티 코리아, 엑스엘게임즈 등도 부스를 차려 관람객을 맞는다.
벡스코 제2 전시관에서 열리는 비지니스 상담회(B2B)는 508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막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21일에는 국내외 투자전문기업과 게임분야 우수기업 매칭을 위해 대교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한국파트너스 등 63개의 투자회사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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